단백뇨 증상 원인 치료방법 총 정리

    단백뇨 증상 원인 치료방법 등 단백뇨에 관한 정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단백뇨란 소변에 과도한 단백질이 배출되는 현상으로, 신장 기능이 저하되었을 때 발생합니다. 단백뇨는 신장 손상의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이기도 하며, 심각한 경우 신부전이나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백뇨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백뇨 정보

     

    단백뇨 증상

    단백뇨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소변에 거품이 많아진다: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있으면 거품이 많이 생기고, 거품이 쉽게 가라앉지 않습니다.
    - 소변의 양이 줄어든다: 콩팥의 여과 기능이 저하되면서 소변의 양도 감소합니다.
    - 피로감이 증가한다: 체내의 단백질 수치가 감소하면서 에너지 부족과 근육 감소 등으로 인해 피로감이 증가합니다.

    - 소변에 거품이 많이 생기고 꺼지지 않는다.
    - 몸이 쉽게 부어서 발목, 손목, 눈 주변과 얼굴이 붓는다.
    - 체중 감소와 식욕 부진이 있다.
    - 혈압이 높아지고 두통과 어지럼증이 있다.
    - 빈혈과 저칼슘혈증으로 인해 피부가 창백하고 손발이 저린다.

     

    단백뇨 원인

    단백뇨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콩팥 자체의 질환, 고혈압, 당뇨병, 심장 질환 등이 있습니다. 또한 임신, 운동, 스트레스, 감기 등 일시적인 상황에서도 단백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단백뇨는 원인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기립성 단백뇨: 장시간 서 있거나 운동 후 소변검사에서 단백뇨가 나오는 경우를 말합니다. 누워서 휴식을 취하면 단백뇨가 호전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30세 이하의 사람에게 주로 발생하며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2. 일과성 단백뇨: 소변검사에서 단백뇨가 나온 후 다시 시간 간격을 두면 단백뇨가 사라지는 경우입니다. 운동, 고열, 스트레스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일시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의심되는 원인을 교정한 이후 단백뇨가 사라지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3. 지속적인 단백뇨: 일과성, 기립성 단백뇨와 달리 소변검사를 할 때마다 계속 단백뇨가 나오는 경우입니다. 콩팥 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만성 질환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신장 기능 저하의 위험이 있습니다.

     

    단백뇨 치료방법

    1. 저단백 식이 요법: 단백질은 신장에 부담을 주므로, 하루 단백질 섭취량을 체중 1kg당 0.6g 이하로 줄여야 합니다. 동물성 단백질보다는 콩나물, 버섯, 견과류 등의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소금 섭취량도 하루 5g 이하로 제한해야 합니다.
    2. 약물 치료: 사구체 내 압력을 낮추는 약물을 복용하여 단백뇨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ACEI나 ARB라는 혈압 강하제가 주로 사용되며,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제 등의 약물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3. 혈압 조절: 고혈압은 신장 손상의 주요 원인이므로, 혈압을 정상 범위 내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압 강하제를 복용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흡연 금지 등의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혈압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단백뇨에 안 좋은 습관

     

    단백뇨를 예방하거나 개선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다음은 단백뇨에 안 좋은 습관들입니다.

    - 과도한 소금 섭취: 소금은 혈압을 높이고 신장에 부담을 줍니다. 고혈압은 신장 질환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소금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에 5g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 흡연: 흡연은 혈관을 좁히고 염증을 유발하여 신장 기능을 저하시킵니다. 흡연은 단백뇨의 위험 요인이므로 가능한 한 금연해야 합니다.
    - 비만: 비만은 혈압과 혈당을 높이고, 신장에 지방 조직이 쌓여서 신장 기능을 악화시킵니다. 비만은 당뇨병과 고혈압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체중 관리를 통해 비만을 예방하거나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 부적절한 약물 복용: 일부 약물은 신장에 독성을 가지고 있어서 장기간 복용하면 신장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항염증제나 진통제 등의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NSAIDs)는 단백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약물 복용 전에 의사와 상의하고, 필요한 경우에만 적절한 용량과 기간으로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불규칙한 수분 섭취: 수분 섭취는 신장 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수분 섭취가 부족하면 혈액의 농도가 높아져서 신장에 부담을 줍니다. 반대로 과다한 수분 섭취도 신장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루에 1.5~2L 정도의 적정량의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아래는 다른 정보 함께 두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