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초기증상 원인 예방접종 치료방법 알아보기

대상포진 초기증상 및 대상포진에 관한 정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상포진은 대상포진 바이러스로 인한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주로 체내 면역력이 약해진 노인이나 면역 기능 저하 환자에게 발생합니다. 피부에 진통성 통증과 발진이 동반되며, 흔히 허리, 가슴, 복부, 어깨 등의 신경에서 발생합니다. 발진 부위에서 신경통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아 치료가 지연되면 후유증의 위험이 있습니다.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이라도 간혹 발생할 수 있으므로, 초기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대상포진 정보

 

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의 초기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피부의 가려움, 통증, 감각 이상: 발진이 나타나기 전에 피부가 가려워지거나 쑤시거나 따끔거리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피부의 감각도 변할 수 있습니다. 이 증상은 보통 발진이 나타난 부위의 신경 경로를 따라 나타납니다.
- 몸살과 감기 증상: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면 몸의 면역 반응으로 인해 피로, 발열, 두통, 전신쇠약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피부 발진과 물집: 대상포진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 피부에 붉은 반점이나 물집이 띠 모양으로 나타납니다. 물집은 액체로 가득 차 있으며 가려움증과 통증을 유발합니다. 발진과 물집은 보통 몸의 한쪽에서만 나타나며, 신경이 있는 부위에 주로 발생합니다.
- 피부색의 변화: 대상포진이 치료된 후에도 피부색이 변할 수 있습니다. 색소 침착이나 탈색처럼 피부색이 어두워지거나 밝아질 수 있으며, 흉터가 남을 수도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초기증상이 나타난 후 72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 치료 기간을 단축하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증상을 잘 파악하고 빠른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대상포진 원인

대상포진의 주된 원인은 면역력의 저하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이러스가 증식하여 신경을 따라 피부로 다시 나오면서 대상포진이 발생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고령: 나이가 들수록 면역력이 감소합니다. 대상포진은 50세 이상의 노인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 면역 저하제 사용: 암, 에이즈,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 이식 후 거부 반응을 막기 위해 면역 억제제를 복용하는 경우에 면역력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 질병, 사고, 스트레스 등: 몸의 저항력이 약해지거나 스트레스가 많으면 면역력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대상포진의 발생과 합병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생백신과 사백신으로 나뉘며, 각각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 생백신: 살아있는 소량의 균을 접종하여 대상포진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조스타박스와 스카이조스터가 이에 해당합니다. 1회 접종으로 40~70%의 예방 효과가 있으며,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환자에게는 접종을 금합니다 .
- 사백신: 균을 열이나 화학약품 처리하여 비활성화한 상태로 접종하여 대상포진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싱그릭스가 이에 해당합니다. 2달 간격으로 2회 접종으로 97%의 예방 효과가 있으며, 면역 저하자에게도 투여가 가능합니다 .

대상포진 예방접종의 접종 시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생백신: 만 50세 이상의 성인에게 권장합니다. 대상포진을 앓은 후 최소 6~12개월이 경과한 후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
- 사백신: 만 50세 이상 성인에게 권장합니다. 만 18세 이상에서 질병 혹은 치료로 인한 면역저하 또는 면역억제로 인하여 대상포진의 위험이 높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람 (예: 자가조혈모세포이식자, 고형암 환자, 혈액암 환자, 고형장기 이식 환자)에게도 접종이 가능합니다 . 급성기 증상이 있는 환자에게는 접종하지 않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의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생백신: 조스타박스는 1회 접종에 12만원, 스카이조스터는 1회 접종에 11만원입니다.
- 사백신: 싱그릭스는 2회 접종에 44만원입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는 접종 부위 발적, 통증, 부종 등의 국소 반응이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이상 반응이 심하거나 지속될 경우 의사와 상담하세요.

 

대상포진에 좋은 식습관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
- 마늘: 마늘에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면역력을 강화하고 살균 효과가 있습니다.
- 생강: 생강은 혈액 순환을 돕고 열을 내는 성분이 있어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 버섯: 버섯에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장내 면역력을 높이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줍니다.
- 홍삼: 홍삼은 피로 개선, 면역력 증진, 혈액 흐름 개선, 기억력 개선 등의 효능이 인정된 건강식품입니다.
- 보리: 보리는 식이섬유와 폴리페놀이 풍부하여 장 건강과 항산화 작용을 돕습니다.
- 양파: 양파에는 항산화 물질과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부 재생에 도움이 됩니다.
- 도라지: 도라지에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면역력을 증가시켜주고 항암 효과가 있습니다.
- 된장, 청국장: 된장과 청국장은 콩을 발효하여 만든 식품으로 면역력을 높일 수 있으며 염증과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 각종 비타민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와 과일: 녹황색 채소와 과일은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체계를 높여줍니다. 또한 혈관의 독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성분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대상포진에 나쁜 음식
- 고혈당 탄수화물: 고혈당 탄수화물은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켜 염증 분자와 활성산소의 분비를 촉발시킵니다. 이는 면역 체계를 손상시키고 염증을 증가시켜 대상포진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가공식품: 가공식품에는 오메가 6 지방산이 과잉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오메가 6는 염증을 촉진하는 반면 오메가 3는 염증을 감소시키고 억제합니다. 또한 가공식품에는 염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 체계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 알코올: 알코올은 면역 체계를 포함하여 건강의 거의 모든 측면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대상포진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과 상호작용하여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대상포진에 좋은 식습관은 면역력을 높이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식습관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므로 의사와 상담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대상포진은 항바이러스제와 냉찜질, 오트밀 목욕, 에센셜 오일, 칼라민 로션 등의 자가 치료로 증상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치료방법

1. 항바이러스제
항바이러스제는 대상포진의 가장 기본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항바이러스제는 바이러스의 활동을 억제하고, 증상의 지속 기간과 강도를 줄여줍니다. 항바이러스제는 가능한 한 빨리 복용하거나 주사를 맞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증상이 나타난 지 72시간 이내에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항바이러스제의 종류로는 아시클로비르, 발라시클로비르, 팜시클로비르 등이 있습니다.

2. 진통제
진통제는 대상포진의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통증의 정도에 따라서 일반적인 진통제나 강력한 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진통제로는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등이 있으며, 강력한 진통제로는 옥시코돈, 모르핀 등이 있습니다. 진통제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해야 하며, 과다 복용은 피해야 합니다.

3. 연고나 젤
연고나 젤은 피부에 바르는 약물로서, 증상을 완화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연고나 젤의 종류로는 리도카인과 같은 국소마취약, 칼라민 로션과 같은 가려움증 완화제, 항생제 연고와 같은 감염 예방제 등이 있습니다. 연고나 젤은 의사의 지시에 따라 사용하고, 물집을 파열시키거나 긁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대상포진 초기증상 등 대상포진에 관한 정보 알아보았으며 아래 다른 정보 함께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