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수염이란? 충수염 증상 원인 치료방법 알아보기

충수염이란? 충수염 증상 원인 치료방법 및 충수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충수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충수염은 맹장이라고도 불리는 작은 장기가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충수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눌 수 있으며, 증상과 치료법이 다릅니다. 

충수염 정보

 

충수염 증상

충수염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복부 통증: 가장 흔한 증상으로, 상복부 중앙에서 시작해서 배꼽 주위를 거쳐 우측 하복부로 이동하는 통증이 나타납니다. 통증은 점차 심해지고, 움직이거나 기침할 때 더 심해집니다.
2. 구토: 복통과 함께 구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토는 소화기 증상으로, 충수염과 관련된 염증 반응 때문에 나타납니다.
3. 발열: 염증 반응에 따라 체온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37.7도에서 38.3도 사이의 미열이 나타납니다.
4. 식욕 부진: 복통과 구토 때문에 식욕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충수염 원인

1. 맹장의 입구가 막히는 경우
맹장의 입구가 음식물, 변, 기생충 등에 의해 막히면, 맹장 내부의 액체가 쌓이면서 압력이 증가합니다. 이때, 맹장의 벽이 괴사하거나 파열할 수 있으며, 염증을 일으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급성 충수염이 발생하며, 복통,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급성 충수염은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2. 맹장의 혈액 공급이 부족한 경우
맹장의 혈액 공급이 부족하면, 맹장의 조직이 손상되거나 죽을 수 있습니다. 이때도 염증이 발생합니다. 혈액 공급이 부족한 원인은 혈전, 동맥경화증, 혈관염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만성 충수염이 발생하며, 복부 불편감, 소화불량,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만성 충수염은 약물 치료나 생활습관 개선으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3. 맹장의 감염이나 염증성 질환의 영향을 받는 경우
맹장은 장내세균과 밀접한 관계에 있으므로, 장내세균의 감염이나 염증성 질환(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도 맹장에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급성 또는 만성 충수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증상과 치료법은 위에서 설명한 것과 비슷합니다.

 

충수염이란? 충수염 치료방법

충수염이란 대장의 일부인 맹장 끝에 붙어 있는 약 10cm 길이의 충수돌기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흔히 맹장염이라고 알고 있지만, 이것은 잘못된 명칭이라고 합니다. 충수돌기는 손가락 모양의 빈 관으로, 내부에는 점액을 분비하는 세포와 면역계를 돕는 림프 조직이 있습니다. 충수돌기의 기능은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장내 세균과 면역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고 추정됩니다.

 

충수염의 치료방법 3가지입니다.

1. 수술
수술은 급성 충수염의 가장 흔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입니다. 수술은 충수를 제거하는 것으로, 복부를 절개하거나 복강경을 이용하여 수행할 수 있습니다. 복강경 수술은 절개 부위가 작고 회복이 빠르며 합병증이 적은 장점이 있습니다 . 수술 후에는 항생제와 진통제를 사용하며, 일반적으로 2~3일 정도 입원합니다.

2. 항생제
항생제는 수술이 어려운 경우나 천공되지 않은 충수염인 경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는 충수 내부의 세균을 죽여 염증을 줄여주며, 정맥을 통해 강력한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 항생제 치료 후에는 추적 검사를 통해 충수의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수술을 시행합니다.

3. 식이 관리
식이 관리는 충수염의 증상을 완화하고 재발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고섬유 식품과 건강한 유산균을 풍부하게 섭취하여 소화를 원활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고지방, 고단백, 과자 등의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충분한 수분 섭취와 금주도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충수염 관련 정보 알아보았으며 아래는 다른 정보 남겨두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